1박2일의 짧은 제주도 여행입니다. 짧은 여정이라고 급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짧은 여정인 만큼 동선을 잘 정해야 합니다. 1일차는 제주도 동쪽, 2일차는 제주도 서쪽 아니면 반대로 정해야 효율적인 이동경로가 될겁니다.
제주도는 보고 즐길 장소가 너무 많아서 서귀포에서 숙박한다고 생각하고 일정을 정리해 볼게요.
1일차는 제주도 서부권(서쪽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서귀포로 들어가는 일정으로 구성했습니다.
서귀포로 이동하는 경로는 두가지입니다. 해안도로 방향 아니면 중산간방향!
대부분 공항근처에서 렌터카를 대여한 후 용두암해안도로 또는 무지개해안도로로 이동하여 서부권 여행을 시작합니다. 제주도의 바닷가를 드라이브 하거나 내려서 감상해도 좋습니다.
그다음 이호테우해변>애월해안도로 이동합니다.
애월은 유명한 카페와 베이커리가 많습니다. 어떤 장소를 선택할 지는 고민해 보세요.
여유롭게 카페를 방문했다면 이동을 해야겠죠? 중산간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새별오름(새빌카페), 성이시돌목장, 오설록을 지나게 됩니다.
이쯤되면 렌터카를 운전하는 분은 허리도 아프고 눈도 아프게 될겁니다. ^^;
시간과 체력이 된다면 신창풍차해안이나 산방산을 경유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서귀포 부근 숙소에 체크인하고 좀 쉬다가 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하고 1일차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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