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카드포인트 현금화 ‘쏠쏠’… 다른 돈도 찾아보세요
21-02-07 08:44 1,728회 0건
카드 포인트 현금화 서비스는 금융결제원의 어카운트인포 앱이나 여신금융협회의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서비스를 통해 본인 인증만 하면 간단히 이용할 수 있다. 내 명의로 된 휴면예금과 보험금 등은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의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를 통해 간단히 찾아볼 수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휴면예금 찾아줌’을 검색해 들어가 본인 인증을 하면 휴면 자산이 있는지 찾아보고 계좌로 돌려받을 수 있다.

현행법상 소멸시효가 끝난 예금 등 휴면 자산들은 해당 금융기관에서 서금원으로 출연한다. 은행의 정기예금과 자기앞수표는 거래가 끊긴 지 5년, 요구불예금과 실기주 과실(투자자가 안 찾아가 예탁결제원 명의로 남아 있는 배당금 등 현금)은 10년, 보험금은 청구사유 발생 뒤 3년이 지나면 휴면 자산이 된다. 이렇게 넘어와 서금원이 보관하고 있는 돈은 모두 1조 8000억원(지난해 11월 기준)이다. 휴면 자산을 찾아간 비율은 29%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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