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순수 우리말 어디까지 아시나요?
20-08-19 12:40 2,189회 0건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가람 : 강의 우리말

가론 : 말하기를, 이른 바(所謂).

가시버시 : 아내와 남편의 우리말

가온길 : 정직하고 바른 가운데(가온대: 옛말) 길로 살아가라고 지은 이름.

가온누리 : 무슨 일이든 세상(누리: 옛말)의 중심(가온대: 옛말)이 되어라.

가우리 : 고구려(중앙) 

겨르로이 : [옛] 한가로이, 겨를 있게.

결과를 바라지 아니하고, 헛일하는 셈 치고 시험 삼아 하는 모양

구다라 : 백제(큰 나라)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그린나래 :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

그린내 : 연인의 우리말

그린비 : 그리운 남자라는뜻의 우리말

그미 : 그 여자.

길가온 : 길 가운데

까미 - 얼굴이나 털빛이 까만 사람이나 동물을 일컫는 말

꼬꼬지 : 아주 오랜 옛날.

꼬두람이 - 맨 꼬리 또는 막내

꼬리별 : 혜성

꽃가람 : 꽃이 있는 강 (가람 : 강의 우리말)

꽃잠 : 신혼부부의 첫날밤을 이르는 우리말

나르샤 : 날아 오르다를 뜻하는 우리말

나린 : 하늘이 내린 

나릿물 : 냇물 

난이 - 공주의 순수한 우리말

너비 : 널리 

너울 :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노고지리 : 종달새 

눈바래기 : 멀리 가지 않고 눈으로 마중한다는

느루 :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는개 : 안개비와 이슬비 사이의 가는 비

늘솔길 :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늘해랑 : 늘 해와 함께 살아가는 밝고 강한 사람 

늦마 : 늦은 장마 비

다소니 : 사랑하는 사람

다소다 : 애틋하게 사랑하다

다솜 : 애틋한 사랑

다원 : 모두 다 원하는, 모두 다 사랑하는 사람 

다흰 : 흰 눈꽃같이, 세상을 다 희게 하는 사람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달보드레하다 - 연하고 달콤하다

도담도담 : (어린아이 등이) 별탈없이 잘 자라는 모습

도래솔 : 무덤가에 죽 늘어선 소나무

도투락 : 어린아이 머리댕기

듀륏체리: 늦게 얻은 사랑스러운 딸자식

라온제나 : 기쁜 우리

라온하제 : 즐거운 내일를 뜻하는 우리말 (라온 : '즐거운' 이라는 순 우리말)

라온힐조 : 즐거운 이른 아침 (힐조 : '이른 아침'의 순 우리말)

마루 : 하늘의 우리말

마소두래기 : 말(言)을 이곳저곳 옮겨 퍼뜨리는 것

맛조이 : 마중하는 사람. 영접하는 사람.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맨드라미 : 흔히 알고 있는 식물. 순 우리말이다.

물마 : 비가 많이 와서 땅 위에 넘치는 물

물비늘 : 잔잔한 물결이 햇살 따위에 비치는 모양

미르 : 용 의 순수 우리말

미리내 : 은하수 의 우리말

미쁘다 : 진실하다

미쁘다 : 진실하다

'바리'는 어떤 한 분야에 집중적인 사람을 낮추어 부르는 우리말.예)악바리, 군바리

바오 : 보기 좋게. 

벗 : 친구의 순수 우리말

베론쥬빌 : 배신을당한 여성

베리, 벼리 : 벼루 

별찌 : 유성

볼우물 : 보조개를 뜻함

비나리 : '축복의 말'의 우리말

비마중 : 비를 나가 맞이하는 일

사나래 : 천사의 날개를 뜻하는 우리말

산돌림 : 옮겨 다니면서 내리는 비(소나기)

새라 : 새롭다 

샘바리 : 어떠한 일에 샘이 많아 안달하는 마음이 강한 사람

서리서리 : 국수나 새끼 등을 헝클어지지 않게 빙빙 둘러서 포개 감는다는 것

수피아: 숲의 요정

숯 : 신선한 힘

슈룹 : 지금은 사라져버린 우산의 옛말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아띠 : 친구

아라 : 바다의 우리말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 진 그 과실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 것

아련하다 - 보기에 부드러우며 가냘프고 약하다

아름드리 : 한 아람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또는 둘레가 한 아름이 넘는 것 

아리아 : 요정의 우리말

아미 : 눈썹과 눈썹사이(=미간) 

아사 : 아침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건너간말이어서 현재일본어(아사=일어로아침)

아스라이 : 아득히, 흐릿한

아토 : 선물

안다미로 : [부사]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어라연히프제 : 치마를입고 화살쏘는여성들 

에멜무지로 : 단단하게 묶지 아니한 모양

여우별 :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숨는 별

여우비 : 해가 난 날 잠깐 내리는 비

예그리나 : 사랑하는 우리사이

옛살비 : 고향

온누리 : 온세상

온새미로 :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올리사랑 : 자식의 부모에 대한 사랑. 또는 아랫사람의 윗사람에 대한 사랑

와뜻이같습니다 흥미롭네요 ^^;...)

우수리 : 물건 값을 치르고 거슬러 받는 잔돈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은가람 : 은은히 흐르는 강(가람)을 줄여 만듦.

은가비 : 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라.

이내 : 저녁나절에 어르스름한 기운

이든 : 착한, 어진 

초아 : 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 

커리쉴하프 : 마을수장의 전쟁도구장비들

타니 : 귀걸이

타래 : 실이나 노끈 등을 사려 뭉친 것 

파니 : 아무 하는 일 없이 노는 모양.

퍼르퍼르 : 가벼운 물체가 가볍게 날리는 모양.

포롱거리다 : 작은 새가 가볍게 날아오르는 소리. 

푸르미르 - 청룡의 순수 우리말

푸실 : 풀이 우거진 마을

하나린 : 하늘에서 어질게 살기를 바람.

하람 : 꿈의 뜻, 하늘이 내리신 소중한 사람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하야로비 : 해오라기.

하제 : 내일

한울 : 우주

한울 : 한은 바른, 진실한, 가득하다는 뜻이고 울은 울타리 우리 터전의 의미 

해류뭄해리 : 가뭄후에 오는 시원한빗줄기.

헤윰 : 생각을 뜻하는 우리말

호드기 : 버들피리. 사투리로 호들기(소설'동백꽃')

휘들램 : 이리저리 마구 휘두르는 짓

흐노니 : 누군가를 굉장히 그리워 하는것

희나리 : 마른장작 의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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